![]() |
사람은 배우지 않으면 안된다 | |||||
![]() |
관리자 | ![]() |
2022-09-01 | ![]() |
1884 | |
반드시 사람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실제의 일을 행한 뒤라야 사람이라는 이름에 걸맞을 수 있다-必行所當爲人之實事而後 方可以副爲人之名, 그렇지 않으면 이름은 사람이나 실제는 사람이 아닌 것이다-不爾則名雖人而實非人. 사람이 짐승과 구분되기 위해서는 학문을 통해 사람으로서의 도리를 깨달아야 한다는 것이다. 임금은 임금다워야 하고, 신하는 신하다워야 하며, 아비는 아비다워야 하고, 자식은 자식다워야 한다고 했다. 論語에 있는 가르침이다. 실제를 담지 못한 호칭은 제 호칭이 아니다. 기술자는 기술자 다워야한다. 설계자는 설계자 다워야 하고, 감리자는 감리자 다워냐 한다. 역할을 못하면서도 이런 대우를 받는 것은 수치스러운 것이다. 대기업은 대기업다워야 한다. 협력업체라고 해 놓고 죽기살기로 싸우게 만들어 이득을 챙기는 일은 대기업답지 못하다. 하도급회사도 그렇다. 공사 내용을 제대로 파악하여 적정 범위인지를 확인하고 입찰에 응할 것이지, 어림잡아 이 정도면 하는, 대충대충 식으로 수주하고서는 그 손실을 또 다른쪽에 전가하는 행태로써는 실력이 향상 될 리 만무하다. 우리사회는 고민할 일이 너무나 많다. 무엇이 진실이고 무엇이 거짓인지, 누가 옳고 누가 그른지, 어떤 것이 정의고 어떤 것이 불의인지 판단하기 어렵다. 하도 들 떠들어 대기만해서 뭐가 뭔지 뒤죽박죽이 되어 버렸기 때문이다. 해결책은 남의 탓 하지말고 내 할일 만을 올바로 하는 것이다. 그래서 人不可以不學說-사람은 배우지 않으면 안 된다는 가르침에 고개가 숙여지는 것이다. |
||||||
![]() |
기계설비 분야의 선각자-아버지로 추앙되는 사람들 |
![]() |
가장 많이 사용되는 유량계산식(Q=A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