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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순(矛盾)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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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 |
2024-07-01 | ![]() |
2016 | |
옛날 楚나라에 방패(防牌)와 창(槍)을 파는 상인이 있었다. 그는 자신이 파는 방패를 이렇게 자랑했다. 내가 파는 이 방패는 튼튼해서 어떤 창이 들어와도 뚫리지 않습니다(吾循之堅 莫能陷也). 또 그는 자기가 파는 창(槍)을 이렇게 칭찬하였다. 이 창으로 말할 것 같으면, 날카로워서 어떤 방패라도 뚫을수 있습니다(吾矛之利 於物無不陷也). 그말을 듣고 있던 어떤이가 말하였다. 그대의 창으로 그대의 방패를 찌르면 어떻게 됩니까(以子之矛陷子之楯 何如)? 그 상인은 대답 할 수가 없었다(其人弗能應也). 무릇 어떤 창에도 둟리지 않는 방패와 어떤 방패라도 뚫을 수 있는 창이란 같은 세상에 존재할 수 없다(夫不可 陷之楯 與無不陷之矛 不可同世而立). 韓非子의 難1篇에 나오는 교훈으로, 오늘날 흔히 사용되는 “모순(矛盾)”이란 말에 대한 유래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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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하루에 물을 얼마나 마셔야 하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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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와 표준은 기술자의 창(矛)이요 방패(盾)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