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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 두뇌가 인간의 두뇌를 대신한다면
   글쓴이 관리자 작성일 2018-02-01 조회수 2113


사람 두뇌(頭腦) 수준의 전자두뇌를 로봇에 장착하는 것은 불가능 하다고 한다.

우선은 다행스럽다는 생각이 든다.

 

인간의 두뇌에는 뉴런(neuron, 神經細胞)100억개 정도 있는데,

(集積回路, 반도체에 만든 전자회로의 집합)이 이만큼 있는 컴퓨터나 마찬가지이다.

평균적으로 1.5 kg 정도밖에 되지 않는 사람의 한 개가 소모하는 전력은 40 W지만

칩으로 이러한 두되의 기능을 만들려면 대략 2000 ton 중량을 가져야 하고 27 MW 전력을 소모해야 한다고 한다.

이것은 중규모 도시에 해당하는 10만 가구에서의 전력 소비량과 같다.

그러므로 이렇게 큰 두뇌를 로봇에 사용하는 것은 불가능 하다는 것.

 

그런데,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사람들이 생각해 낸 것은

클라우드(cloud, 공유 컴퓨터 처리 자원과 데이터. 전 세계에 분산된 원격 서버의 광대한 네트워크) 이다.

클라우드의 대뇌(大腦)를 공유하면 로봇은 인간 수준의 전자두뇌를 가질 수 있게 된다고 한다.

만화의 소재였던 인조인간(人造人間)이 현실화 될 일이 멀지 않은 것 같다.  

 

정말로 그렇게 되면 진짜 사람은 어떻게 될까?

좋아질까 나빠질까?

생각할수록 복잡해 질 뿐이다.

 

2월의 첫날, 한파 속에 인조인간 이야기로 진정한 사람의 의미를 되세기게 된다  

AI라는게 가능한 일일까?


金永浩/씨엔티코퍼레이션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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