先史시대는 口傳으로 세대 간에 지식이 傳承되었다

文字가 사용되기 이전사회(preliterate societies)로부터 이미 農耕 知識이 생겨났고,

食糧 生産을 획기적으로 늘려준 농업의 발전과 더불어 문자가 등장한다.

문자의 개발은 지식 전승이 훨씬 정확하게 이루어지게 했고, 지식의 수명 또한 연장 됨으로서 文明의 發展에 기여하게 되었다.

   고대 그리스 시대에서 自然世界를 탐구하는 일은 달력제작이나 질병치료와 같은 구체적인 목적을 가지고 행하여졌고, 이러한 일이나 연구는 自然哲學者(natural philosophy)들에 의해 시작 되었다. 고대 사회에서 처음으로 科學者(scientists)라 불린 사람들이 바로 자연철학자로 자처하던 사람들이며,

그들은 전문 醫療技術이나 傳統醫術을 따르는 의료인들로 인식되었다.

소크라테스 이전 철학자들은 그리스 신화 속의 ‘인간들이 살고 있는 秩序整然한 우주가 어떻게 형성 되었는가‘ 라는 의문에 대한 답을 찾으려 노력하였다. ‘과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탈레스(Thales, BC 640-546)는 자연현상에 대하여 신들이 만들었다는 등의 초자연적 힘을 내세우지 않고 “모든 것은 물이다”라는 과학적인 설명을 제시하였다

  유럽 知性世界의 부활은 12세기 中世 大學의 출현과 함께 시작된 것이다.

그리스어와 아랍어의 과학 문서들을 접하게 되었으며, 13세기 초엽 저명한 고대 지식인들의 많은 著書들이 라틴어로 번역되어 나왔고, 이를 통해 과학 지식을 얻을 수 있었다.

과학자 뒤엠(Pierre Duhem, 1861-1916, 프)은 “1277년 파리 주교의 ‘스테픈 템피어(Stephen Tempier, 1210-1279)의 선언을 계기로 중세 과학이 시작되었다. 그 이전에는 그 누구도 현대적인 과학을 시작하지 아니했다”고 피력했다

인쇄술의 개발은 유럽 사회 전반에 엄청난 영향을 미쳤다. 

書籍과 文字의 보급으로 수 많은 사람들이 學習 할 수 있었으며, 그 결과 새로운 아이디어의 출현이 더 빠르게 되었다. 이전에 眞理로 여기던 命題들에 대해 질문을 던지는 것이 일상화되자, 새로운 진실을 찾기 위한 연구가 폭발적으로 일어나게 되어, 

科學革命이라 불리는 과학의 비약적 발전기가 到來한다. 

   ‘天球의 回轉에 관하여(De revolutionibus orbium coelestium)’를 출간하여 宇宙의 中心이 태양임을 선언한 1543년을 과학혁명의 시작으로, 

뉴턴이 ‘自然哲學의 數學的 原理(Philosophiæ Naturalis Principia Mathematica)’를 출간한 1687년을 끝으로 잡는다.

   오늘날의 모든 科學의 基本이 이렇게 마련된 것 이다.

金永浩/建築機械設備의 歷史/科學史의 槪要에서 발췌